▲ 황수남 KB캐피탈 대표이사(오른쪽)과 임숙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이 11월29일 '사랑의 희망차량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B캐피탈 > |
KB캐피탈이 수원시 권역 자원봉사단체 4곳에 사회복지서비스를 위한 차량 4대를 기부했다.
KB캐피탈은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사랑의 희망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황수남 KB캐피탈 대표이사와 임숙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 김광현 션킴모터스 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 차량은 김광현 션킴모터스 회장이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에서 자원봉사 활동 쓰임새에 맞는 모델을 선별했다.
KB캐피탈은 중고차 구입자금 5200만 원을 지원했고 션킴모터스에서 무상수리, 점검을 마치고 자원봉사 단체 4곳에 전달했다.
기부 차량은 무료급식 밥차 운영, 코로나19 방역 활동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위한 목적으로 사용된다.
황수남 KB캐피탈 대표이사는 “지원한 차량은 사회복지기관에서 사회적 취약계층과 봉사활동으로 적재적소에 사용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차량 지원이 필요한 곳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