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희망카페 4호점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서울 양천구에 희망카페 4호점을 25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 장애인 경제적 자립 지원 희망카페 4호점 열어

▲ 현대엔지니어링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서울 양천구에 희망카페 4호점을 25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


희망카페는 민간기업과 지자체 및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세 기관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만든 민관협력 프로그램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설비와 인테리어 등을 지원하고 양천구청은 장소를 제공한다. 중증장애인 직업재활시설인 희망일굼터는 장애인 바리스터를 양성하고 운영관리를 지원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2017년부터 양천구, 희망일굼터와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동협약을 맺고 취업이 어려운 장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해왔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희망카페는 장애들에게 단순히 지원하는 것을 넘어 민관협력을 바탕으로 일자리를 창출해 경제적 자립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며 “현대엔지니어링은 소외계층에게 실질적 도움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수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