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글로벌로지스, 택배기사와 협력업체 위한 온라인 복지몰 운영

▲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운영하는 온라인 복지몰 홍보 포스터. <롯데글로벌로지스>

롯데글로벌로지스가 택배기사 및 협력업체를 위한 온라인쇼핑몰을 열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대리점 택배기사 및 사무직 직원, 운송사와 터미널 도급업체 직원들을 위한 온라인 복지몰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온라인 복지몰에서는 인터넷 최저가 상품, 건강검진, 문화생활, 콘도 및 기차 이용권 등을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롯데택배 전용 복지몰 홈페이지에서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려받아 본인인증 과정을 거쳐 접속하면 이용할 수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1만4천여 명의 택배기사 및 협력업체 직원이 복지몰 혜택을 누릴 것으로 보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택배 협력업체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