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12월1일부터 T멤버십 혜택을 확대한다.
SK텔레콤은 12월1일 멤버십 제휴처를 확대하고 고객이 포인트의 할인과 적립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T멤버십2.0’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 SK텔레콤은 12월1일 멤버십 제휴처를 확대하고 고객이 포인트의 할인과 적립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T멤버십2.0’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 SK텔레콤 > |
SK텔레콤은 고객이 더 많은 곳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고객 선호도를 반영해 제휴처를 늘렸다.
‘파리바게뜨’, ‘CU’,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등 기존 제휴사 59곳에 ‘폴바셋’, ‘피자헛’, ‘그린카’, ‘호텔스닷컴’ 등 29곳을 새롭게 추가했다.
고객은 제휴처에서 개인의 소비패턴에 따라 할인혜택을 받거나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적립한 포인트는 친구, 가족에게 선물하는 것도 가능하다.
할인과 포인트 적립 모두 동일한 비율로 이뤄진다.
T멤버십은 할인혜택을 기본으로 제공하는데 고객이 포인트 적립으로 변경하기를 원하면 T멤버십앱에서 바로 변경할 수 있다.
고객은 월1회, 최대 연12회까지 할인혜택을 볼 지, 포인트를 적립할 지 바꿀 수 있다.
윤재웅 SK텔레콤 구독마케팅담당은 “고객혜택 확대와 사용편의 극대화를 목표로 하는 새로운 T멤버십을 선보이게 됐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멤버십 제휴사들이 제공하는 혜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