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플라이소프트 등 3개 회사가 코스닥 상장절차를 밟는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15일부터 19일까지 3개 회사로부터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접수했다고 23일 밝혔다.
 
비플라이소프트 포함 3곳,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서 제출

▲ 한국거래소 로고.


15일 비플라이소프트·신한제9호기업인수목적이, 18일 에스케이증권에이씨피씨제7호기업인수목적이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냈다.

비플라이소프트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기업으로 2020년 매출 243억8600만 원을 냈다.

뉴스모니터링서비스 '아이서퍼', 미디어 빅데이터 모니터링 및 분석서비스 '위고몬' 등을 개발했다.

IBK투자증권이 상장주관사를 맡았다.

신한제9호기업인수목적과 에스케이증권에이씨피씨제7호기업인수목적은 SPAC기업(기업인수목적회사)으로 신한금융투자와 SK증권이 각각 상장주관사를 맡았다.

SPAC기업이란 비상장기업의 인수합병(M&A)를 목적으로 설립된 기업을 말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진선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