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병만 농협양곡 대표이사(오른쪽)와 박재순 쿠첸 대표이사(왼쪽)가 11월10일 쿠첸 본사에서 국산 잡곡 신제품 개발 및 판매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농협양곡> |
농협경제지주 계열사인 농협양곡이 쿠첸과 잡곡 신제품을 개발한다.
농협양곡은 10일 쿠첸 본사에서 국산 잡곡 신제품 개발과 판매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잡곡 신제품 개발과 주방용 가전제품 제조업체인 쿠첸과의 협업으로 국산 잡곡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국산 잡곡 소포장 신제품 개발 △잡곡별 맞춤 취사 알고리즘 개발 △온라인과 오프라인 잡곡 판매 마케팅 등을 추진한다.
나병만 농협양곡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잡곡 신제품 개발과 새로운 판로도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두 회사의 협업을 통해 국산 잡곡의 소비를 확대하고 나아가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승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