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2021-11-11 10: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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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저작권 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음악저작권 투자문화 조성을 위한 소개서를 내놨다.
뮤직카우는 10일 '올바른 주주되기 백서'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 뮤직카우는 10일 '올바른 주주되기 백서'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뮤직카우>
뮤직카우는 음악저작권 투자에 처음 도전하는 사용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경험하고 저작권 생태계에 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 백서를 발간했다고 설명했다.
올바른 주주 되기 백서에는 △투자 시작 전 이것만은 꼭 확인해주세요 △음악저작권 투자란? △저작권료는 어디서 어떻게 발생하나요? △음악저작권 투자방법 △합리적 투자를 위한 정보 △자주묻는 질문 △뮤직카우 소개 등이 담겼다.
뮤직카우는 투자 때 유의해야 할 점도 소개했다.
저작권료 참여청구권은 주식과 유사하게 '주' 단위로 거래되며 저작권료는 낙찰금액과 별개로 해당 곡 '1주'를 기준으로 정산된다.
최근 1년간 발생한 저작권료 수익률 정보 등을 참고해 투자하는 것이 안정적이라고 제안했다. 합리적 투자를 위해서는 과거 저작권료 데이터 외에도 음악 저작권 지수인 MCPI와 월별 및 분기별 저작권 리포트를 참고할 것도 추천했다.
정현경 뮤직카우 대표이사는 "뮤직카우는 아티스트의 전유물이었던 음악저작권에 누구나 투자하고 누구나 공유할 수 있는 열린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는 플랫폼"이라며 "이번 올바른 주주되기 백서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건강한 음악저작권 투자 문화 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