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릭스의 B형간염 치료제 후보물질이 정부 국책과제로 선정됐다.
올릭스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감염병 예방 및 치료기술 개발사업에서 올릭스의 B형간염 치료제 후보물질 ‘OLX703A’가 국책과제로 최종 선정됐다고 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올릭스는 이번 국책과제 선정으로 정부지원금 6억6천만 원을 지원받아 B형간염 치료제 후보물질 OLX703A의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을 세웠다.
올릭스는 현재 갈낙(GalNAc-asiRNA) 플랫폼기술을 바탕으로 B형간염(HBV),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등의 간질환 치료제를 연구 및 개발하고 있다.
올릭스는 2020년 3월 미국 AM케미컬로부터 siRNA(짧은간섭리보핵산)를 간으로 전달하는 갈낙(GalNAc)기술의 특허권과 노하우에 관한 세계 권리를 독점하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동기 올릭스 대표이사는 “세계적으로 약 2억5천만 명 이상의 만성 B형간염 환자들이 있지만 기존 B형간염 치료제의 부작용과 항바이러스제의 내성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다”며 “이번 국책과제를 통해 정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혁신적 B형간염 치료제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
올릭스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감염병 예방 및 치료기술 개발사업에서 올릭스의 B형간염 치료제 후보물질 ‘OLX703A’가 국책과제로 최종 선정됐다고 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 이동기 올릭스 대표이사.
올릭스는 이번 국책과제 선정으로 정부지원금 6억6천만 원을 지원받아 B형간염 치료제 후보물질 OLX703A의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을 세웠다.
올릭스는 현재 갈낙(GalNAc-asiRNA) 플랫폼기술을 바탕으로 B형간염(HBV),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등의 간질환 치료제를 연구 및 개발하고 있다.
올릭스는 2020년 3월 미국 AM케미컬로부터 siRNA(짧은간섭리보핵산)를 간으로 전달하는 갈낙(GalNAc)기술의 특허권과 노하우에 관한 세계 권리를 독점하는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동기 올릭스 대표이사는 “세계적으로 약 2억5천만 명 이상의 만성 B형간염 환자들이 있지만 기존 B형간염 치료제의 부작용과 항바이러스제의 내성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다”며 “이번 국책과제를 통해 정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혁신적 B형간염 치료제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