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중 OCI 대표이사 사장이 은탑산업훈장을 받았다.

OCI는 2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석유화학협회가 개최한 제13회 화학산업의 날 기념행사에서 김 사장이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OCI 대표 김택중, 기초화학소재 국산화 공로로 은탄산업훈장 받아

▲ 김택중 OCI 대표이사 사장.


김택중 OCI 사장은 OCI의 태양광 발전 사업을 통해 탄소배출을 줄이고 폴리실리콘 등 기초화학소재를 국산화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탄소저감과 기초화학소재 국산화 및 공급 안정화 등 국내 화학산업 성장에 기여한 9명이 훈장과 포장, 대통령 표창 등을 받았다.

훈장수여식 뒤에는 화학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가 개최됐다.

김 사장은 간담회에서 금호석유화학, 롯데케미칼, 한화솔루션, LG화학 등의 석유화학회사 대표들과 국가 온실가스 감축과 관련한 현안을 공유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