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강승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오른쪽)와 안대천 한국광고학회 회장이 22일 전북 소노벨변사에서 열린 ‘2021 올해의 브랜드상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는 22일 전북 소노벨변산에서 열린 ‘2021 올해의 브랜드상’ 시상식에서 올해의 브랜드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올해의 브랜드상은 한국광고학회가 주관하는 브랜드 평가로 올해로 16회째를 맞는다. 매년 기업의 광고 및 통합 마케팅활동을 평가해 고객만족, 고객충성도, 브랜드 자산 구축 등의 부문에서 성과를 낸 브랜드를 선정해 상을 준다.
금호타이어는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3년 연속 국내 타이어판매 1위에 오르고 이를 기반으로 아시아, 유럽, 북미 등 해외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금호타이어는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아 ‘당신과 함께 간다(Go, with you)’라는 슬로건 아래 ‘다이내믹 퍼포먼스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광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강승 금호타이어 마케팅담당 상무는 “하루에 타이어 20개 생산으로 시작해 국내 타이어시장 점유율 1위에 오르기까지 60년을 달려왔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동행을 바탕으로 고객서비스를 강화해 소비자의 신뢰를 얻는 고객감동 마케팅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한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