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래호 네이버파이낸셜 책임리더(오른쪽)과 김진한 경남은행 디지털금융본부 상무가 10월8일 창원시 경남은행 본사에서 디지털 금융서비스 업무협력 제휴를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네이버파이낸셜>
네이버파이낸셜은 경남은행과 창원시에 위치한 경남은행 본사에서 디지털금융서비스 업무협력 제휴를 맺었다고 8일 밝혔다.
네이버파인내셜과 경남은행은 디지털금융상품서비스 공동기획, 디지털금융 혁신기술 개발,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경제 기반이 되어 온 경남은행의 금융 노하우를 배우고 경남은행은 네이버파이낸셜의 디지털역량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네이버파이낸셜은 7월 전북은행과도 디지털금융서비스 업무협력 제휴를 맺는 등 금융사와 전략적 협력 관계를 넓혀가고 있다.
서래호 네이버파이낸셜 책임리더는 “경남은행이 지역거점을 넘어 디지털에서도 금융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다"며 “네이버파이낸셜은 앞으로도 금융사와 협력 상생하며 금융 소비자를 위한 가치 창출과 디지털금융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성과들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