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딤채가 밥의 탄수화물(당질) 성분을 줄여주는 압력밥솥 신제품을 내놨다.
위니아딤채는 6인용 IH(인덕션히팅)압력밥솥 ‘딤채쿡 당질저감50’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 위니아딤채 6인용 IH(인덕션히팅)압력밥솥'딤채쿡 당질저감50'. <위니아딤채> |
IH밥솥은 내부 밥솥 아래쪽만 가열하는 일반 밥솥과 달리 전체를 가열하는 형태의 제품이다.
위니아딤채는 이번 신제품에 자체적으로 개발한 IH압력밥솥 저당 알고리즘을 탑재했다.
취사 과정에서 솥 내부에 있는 당질저감 전용 배수홀을 통해 밥의 당질 성분을 배출하는 방식이다.
위니아딤채는 딤채쿡 당질저감50 밥솥으로 밥을 지었을 때 일반밥솥과 비교해 당질을 최대 51%까지 줄인다는 점을 한국식품과학연구원으로부터 인증받았다.
당질저감 특화기능 이외에도 수비드(저온조리), 홍삼 숙성 등의 기능도 탑재됐다.
제품 색상은 소프트 브라운, 타이거 오렌지, 섀프런 옐로우 3가지로 구성되며 가격은 50만 원대다.
백화점, 할인점, 위니아 전문점, 하이마트 등 오프라인 판매점과 온라인쇼핑몰에서 판매된다.
김혁표 위니아딤채 대표는 “건강 종합관리기능을 보유한 프리미엄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밥솥시장을 새롭게 재편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구광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