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은 5일부터 ‘무배당 라이프플러스 온혈관튼튼 순환계건강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 한화손해보험은 5일 순환계질환을 한 번에 보장하는 건강보험상품을 내놨다. <한화손해보험>
이 상품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 다빈도 질환부터, 뇌출혈, 뇌경색증, 급성심근경색 등 고심도질환까지 한 번에 보장한다.
특정 순환계질환 진단비와 수술비, 특정 순환계질환에 포함되는 뇌·심장질환의 검사, 통원, 치료비 등도 보장한다.
또 손해보험업계 처음으로 혈전용해 치료비(연 1회, 급여), 의료기관 및 민간구급차이용 응급실 내원치료비(응급), 뇌혈관질환 직접치료 통원비(1일 1회, 연간 30일) 등 신규특약이 들어갔다.
가입연령은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이며 보험 만기는 10년부터 최대 100세까지다.
기존에 보험에 가입했다면 부족한 보장부분만 추가로 가입할 수 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건강검진이 보편화하면서 뇌·심장질환을 포함한 순환계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에 따른 위험성이 확대되고 있지만 상대적으로 이를 보장하는 보험상품 선택의 폭은 넓지 못하다”며 “이 상품은 다빈도부터 고심도질환까지 폭넓게 보장하는 보험상품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