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올해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탑승할 수 있는 국내선 항공권을 특가에 판매한다.
제주항공은 9월27일부터 10월3일까지 회원을 대상으로 항공권 할인 이벤트인 ‘JJ멤버스 특가’행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 제주항공은 올해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탑승할 수 있는 항공권을 최저 1만7400원부터 판매한다. |
특가판매 항공권의 탑승기간은 2021년 11월1일부터 2022년 1월31일까지다.
제주항공은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 등 포함) 기준으로 항공권을 최저 1만7400원부터 판매한다.
항공권은 제주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모바일웹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제주항공은 행사기간에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규로 회원에 가입하면 리프레시포인트를 2천 포인트 더 적립해 준다. 기존 회원이 개인정보를 업데이트하고 마케팅 정보 수신에 동의하면 2천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리프레시포인트는 제주항공 회원에게 제공되는 포인트로 항공권이나 사전주문 기내식 등을 구매할 때 사용할 수 있다. 1포인트는 1원의 가치를 지닌다.
항공권을 구매한 뒤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테르메덴 풀앤스파 이용권(20명)도 준다. 제휴사인 몽키트래블과 함께 국내 호텔을 예약하면 결제금액의 4%만큼과 5천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