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해보험 임직원 추석 맞이 헌혈캠페인 참여, "혈액 수급 지원"

▲ 한화손해보험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16일 서울시 영등포구 한화손해보험 사옥에서 '헌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한화손해보험 임직원들이 헌혈 나눔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한화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이 혈액 부족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기 위해 헌혈캠페인을 벌였다.

한화손해보험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16일 서울시 영등포구 한화손해보험 사옥에서 '헌혈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헌혈 나눔행사에는 한화손해보험 본사 임직원 40명이 참여했다.

한화손해보험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연말 혈액 부족현상이 지속될 거라는 사회적 우려를 해소하는 데 힘을 보태기 위해 헌혈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연간 2회씩 혈액 나눔행사를 지속하고 있으며 최근 3년 동안 200여 명이 참여해 8만 mL의 혈액을 기증했다"며 "임직원들의 마음이 추석 명절연휴 꼭 필요한 혈액 수급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