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삼성전자 트위터로 아이폰13 비꼬아, "반으로 접었다면 멋졌을 터인데"

임한솔 기자 limhs@businesspost.co.kr 2021-09-15 16:43:2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삼성전자 트위터로 아이폰13 비꼬아, "반으로 접었다면 멋졌을 터인데"
▲ 삼성전자가 트위터 계정을 통해 애플 아이폰13을 비판했다. <삼성전자 미국법인 트위터>
삼성전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애플 아이폰13 시리즈의 혁신 부족을 꼬집었다.

삼성전자 미국법인은 15일 아이폰13 공개 이후 트위터 계정으로 “우리만 기시감(데자뷰)를 느끼는 건가?”라는 글을 올렸다.

아이폰13 디자인이 전작과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이어 “반으로 접힐 수 있었다면 얼마나 더 멋졌을까?”라며 아이폰13과 삼성 폴더블 스마트폰을 비교하기도 했다.

삼성전자가 애플보다 먼저 스마트폰에서 화면 주사율 120Hz를 제공해 왔다는 점을 내세우기도 했다.

삼성전자는 마지막으로 “2021년에 아직도 노치를 갖고 있다고 상상해 보라”면서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폴드3을 태그로 달았다.

노치는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에서 카메라 등을 넣기 위해 가려지는 부분을 말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Z폴드3 메인 디스플레이에 언더패널카메라(UPC)를 탑재해 카메라 구멍을 없앴다. 반면 아이폰13은 이전처럼 노치 디자인을 유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최신기사

'윤석열 탄핵 후폭풍' 국힘 최고위원 5명 전원 사퇴, 한동훈 지도부 붕괴 앞둬
외신 윤석열 탄핵 놓고 "계엄 도박 역효과", "신념 고집에 여당도 돌아서"
한동훈 "윤석열 탄핵 할 일을 한 것", 당내 책임론에 사퇴 거부 의사 보여
탄핵 윤석열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마지막 순간까지 국가 위해 최선"
이재명 "윤석열 파면 조속히 이뤄지게 싸워야, 새로운 나라 만들어야"
민주당 윤석열 탄핵 이어 특검·국정조사도 추진, 정국 주도권 굳히기 나서
한덕수 윤석열 탄핵소추안 가결에 "마음 무거워", "국정안정에 노력 다할 것"
민주당 "윤석열 직무정지는 12·3 내란 수습의 첫 걸음" "내란 특검 빠르게 구성할 것"
국회의장 우원식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헌법재판관 임명 서두르겠다"
윤석열 탄핵소추안 국회 본회의서 찬성 204표로 가결, 국민의힘 12표 이탈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