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맵모빌리티는 추석을 앞두고 사용자 편의를 강화하기 위해 티맵에 실시간 교통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CCTV기능을 추가하는 등 서비스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 티맵모빌리티의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앱) 티맵에서 제공하는 CCTV 화면. <티맵모빌리티>
티맵모빌리티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CCTV서비스 추가 외에도 경로서비스 고도화, 터널 안 위치측위 기능 개선, 배경 지도 고도화, 복잡교차로 이미지 고도화, 지도스타일 업데이트 등을 진행했다.
운전자는 티맵 CCTV 기능으로 울릉도와 독도를 포함한 전국 7200여 곳의 교통상황을 볼 수 있게 된다.
티맵모빌리티는 경로 안내기능을 고도화해 이번 추석에 교통량이 많아지는 연휴에 특화한 교통경로를 보여준다. 터널 안 위치측위기능은 9월 시범 테스트를 거쳐 올해 안에 전국 터널 800여 개를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상용화할 계획을 세워뒀다.
김민오 티맵모빌리티 데이터인텔리전스그룹장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운전자들이 더 편리하게 티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들을 고도화했다”며 “티맵은 앞으로도 운전자들에게 사랑받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고객편의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들을 추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