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은 추석 연휴를 맞아 17일부터 27일까지 '안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 NH농협은행 > |
NH농협은행이 추석연휴에 고객의 현금과 귀중품 등을 무료로 보관해준다.
NH농협은행은 추석연휴를 맞아 17일부터 27일까지 '안심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안심서비스는 영업점 휴무에 따른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고객들이 안심하고 추석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고객의 현금, 유가증권 및 귀중품 등을 보관하는 서비스다.
안심서비스는 대여금고를 보유하고 있는 전국 일부 영업점에서 실시한다. 안심서비스가 실시되는 동안에는 이용수수료가 면제된다.
안심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들은 인근 영업점에 방문해 대여금고 보유 여부 및 보호예수 절차 등을 미리 문의한 뒤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홈페이지나 가까운 영업점, 고객행복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이연호 NH농협은행 개인고객부 부장은 "이번 추석연휴 기간 안심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며 "고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추석 명절을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