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통합법인 출범을 기념해 1억 원 상당의 GS리테일 주식을 경품으로 증정한다.

GS리테일은 9월 한 달 동안 ‘지에스사우루스 황금알 이벤트’를 진행해 1등 당첨자에게 GS리테일 주식 2833주를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GS리테일 통합법인 출범 이벤트, 1등에 주식 1억 규모 지급

▲ 모델들이 GS리테일과 GS샵의 홍보물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8월4일 종가(3만5300원) 기준으로 약 1억 원이다. 3만4300원이었던 8월31일 종가 기준으로는 9717만원 수준이다.

2등은 골드바(187.5g·5명), 3등은 다이슨 헤어제품 세트(15명), 4등은 애플워치와 에어팟프로(30명), 5등은 GS샵 적립금 3만 원(1천명), 6등은 GS25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더팝리워즈 5천 점(5만 명)을 받는다.

GS리테일 통합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인 더팝에서 미션을 수행해 ‘공룡알’을 4개 이상 모으면 행사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김명종 GS리테일 전략부문장은 “통합 GS리테일의 이름으로 그동안 받았던 큰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 통합 시너지효과를 바탕으로 더 큰 혜택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는 GS리테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