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맞춤형 자산관리(WM)서비스를 위한 신규지점을 열었다.

미래에셋증권은 30일 서울 지하철2호선 잠실새내역 7, 8번 출구 방면에 잠실새내역WM지점을 새로 열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서울 잠실새내역WM 지점 열어, "맞춤형 자산 컨설팅"

▲ 미래에셋증권 로고.


잠실새내역 근처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상가 등이 밀집한 곳으로 자산가 고객이 많으며 로데오거리와 전통시장 등도 있어 유동인구가 풍부한 지역으로 꼽힌다.

미래에셋증권은 "새로 연 잠실새내역WM지점은 밝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꾸며진 것이 특징"이라며 "1:1 맞춤형 자산관리 컨설팅에 적합하도록 독립된 상담공간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잠실새내역WM지점은 미래에셋증권이 4년 만에 새로 연 지점이다. 

미래에셋증권은 금융투자 고객 증가, 종합자산관리서비스 요구 확대 등 투자 트렌드의 변화에 맞춰 점포 대형화를 추진했다.

미래에셋증권은 투자수요 확대가 예상되고 우량고객(VIP) 접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지역에 새로운 점포를 연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봉숙 미래에셋증권 잠실새내역WM 지점장은 “고객의 필요에 맞는 전문적 컨설팅서비스와 종합 금융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며 “고객 동맹정신을 바탕으로 고객의 자산과 함께 성장하는 지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