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호주 매체 소비자평가에서 여러 생활가전으로 1위에 올라

▲ 호주 소비자매체 초이스 평가에서 1위를 받은 LG전자 가전제품. < LG전자 >

LG전자 생활가전이 호주 소비자매체로부터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

LG전자는 호주 소비자잡지 초이스가 선정한 건조기, 세탁기, 냉장고, 전자레인지 등 주요 생활가전분야에서 소비자평가 1위에 올랐다고 26일 밝혔다. 

초이스는 호주 비영리법인 호주소비자협회(ACA)의 매체로 전문가 테스트를 통해 제품을 평가한다.

LG전자는 건조기 부문에서 1~3위를 모두 차지했다. 특히 LG전자 건조기(모델이름 DVH5-08W)는 건조 시간, 에너지 효율 등에서 최고 평가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LG전자 드럼 세탁기(모델이름 WV9-1412W)는 세탁기분야 1위를 차지했다. 먼지 제거능력, 세탁 후 옷감 손상도, 효율적 물 사용량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LG전자 냉장고(모델이름 GF-L570PL)와 전자레인지(모델이름 MS4296OBC)도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1위를 차지했다. 

임상무 LG전자 호주법인장 상무는 "가전명가의 차별화한 핵심부품과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만족감과 가치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