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이 컨테이너선 3척을 수주했다.

현대미포조선은 20일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로부터 컨테이너선 3척을 수주했다고 23일 공시했다.
 
현대미포조선, 오세아니아선사에서 컨테이너선 3척 1100억 수주

▲ 신현대 현대미포조선 대표이사 사장.


계약금액은 모두 1103억 원이다.

이는 2020년 현대미포조선 연결기준 매출의 3.95% 규모다.

현대미포조선은 이 선박을 2023년 9월30일까지 순차적으로 인도한다.

현대미포조선은 “이번 계약금액은 계약일인 2021년 8월20일 매매기준환율(1174.5원/달러)를 적용해 계산한 금액이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