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이 새 창호제품을 내놨다.
금호석유화학은 20일 건축자재 브랜드 휴그린(Hugreen)의 신제품 ‘자동환기창Pro’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 금호석유화학 건축자재 브랜드 휴그린 '자동환기창 Pro' <금호석유화학> |
자동환기창은 환기기능을 갖춘 휴그린의 대표 창호제품이다. 창호 위에 설치하는데 실시간으로 집 안 공기질을 확인해 관리한다.
금호석유화학은 자동환기창 새 제품이 초미세먼지와 박테리아, 바이러스를 최대 99.95%까지 없애고 악취와 유해가스도 걸러내 깨끗한 공기만 실내에 유입시킨다고 설명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이번 새 제품에 고효율부품을 적용해 에너지 소비효율도 높였다.
금호석유화학은 자동환기창 새 제품을 국내 주방환기 전문기업 하츠(Haatz)와 공동으로 개발해 기술력을 보완했다.
금호석유화학은 자동환기창Pro 출시와 함께 새 광고도 진행한다. 새 광고에는 지난해 3월부터 휴그린 모델로 활동해 온 배우 신민아씨가 출연한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자동환기창Pro은 이전 자동환기창 제품과 비교해 두께가 얇아져 소비자들이 시각적으로 느끼는 개방감이 높아질 것이다”이라며 “얇은 두께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