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가 중소형 올레드(OLED) 생산시설을 확대하기 위한 투자를 단행한다.

LG디스플레이는 13일 이사회를 열어 중소형 올레드에 관한 신규시설 투자안건을 의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LG디스플레이 중소형 올레드 증설에  3조3천억 투자, “생산능력 확보”

▲ 정호영 LG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


투자 규모는 3조3천억 원으로 LG디스플레이 자기자본의 25.91%에 이른다.

투자기간은 2024년 3월까지다.

LG디스플레이는 “이번 투자는 중소형 올레드시장 대응을 위한 생산능력 확보를 목적으로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구광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