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친애저축은행은 8월9일부터 11월8일까지 3개월 동안 ‘제6회 JT친애 왕왕콘테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 JT친애저축은행 > |
JT친애저축은행이 반려동물 보호를 위해 SNS 참여형 캠페인을 추진한다.
JT친애저축은행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 1500만 명 시대를 맞아 8월9일부터 11월8일까지 3개월 동안 반려동물 보호 캠페인 성격의 ‘제6회 JT친애 왕왕콘테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JT친애 왕왕콘테스트는 JT친애저축은행이 2016년부터 매해 개최하고 있는 업계 최초 반려견 오디션이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모든 과정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는데 행사기간에 모두 27만여 명이 홈페이지를 방문했다.
올해 행사는 기존의 경쟁구도 콘테스트에서 벗어나 반려동물 보호 캠페인으로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인 ‘낫토이(NOT TOY) 챌린지’는 반려동물이 장난감 아닌 생명이자 소중한 가족이라는 의미를 담아 참여형 기부 챌린지로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반려견 또는 반려묘와 포옹하고 있는 사진을 필수 해시태그(#JT친애저축은행 #NOTTOY챌린지) 및 챌린지에 동참할 친구(2명 이상) 태그와 함께 본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리면 된다.
챌린지 참여 현황은 제6회 JT친애 왕왕콘테스트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통해 적립된 기부금은 유기견과 유기묘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쓰인다.
챌린지를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보조 이벤트도 실시된다. 매주 챌린지 참여자 25명을 추첨해 반려견 샴푸 및 간식을 증정하는 ‘금주의 럭키펫’ 이벤트가 진행된다.
챌린지에 참여하며 친구를 가장 많이 태그한 참여자를 월 6명씩 선정해 반려견 인식표 및 냄새 제거시트를 증정하는 ‘이달의 홍보펫’ 이벤트도 마련됐다.
가장 예쁜 반려견 및 반려묘 사진을 게시한 참여자를 한 달에 4명씩 선발해 반려동물 이동 가방 및 식기식탁을 증정하는 ‘미모의 스타펫’ 이벤트도 실시한다.
JT친애저축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답답함을 느끼는 반려견과 반려묘 가족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반려동물 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친근하게 소통하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