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사손해보험이 폭염 속에 코로나19 방역에 힘쓰는 의료진에 아이스조끼를 전했다.

악사손해보험은 서울시 용산구 보건소와 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일하는 의료진을 위해 아이스조끼를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악사손해보험, 코로나19 방역 힘쓰는 의료진에 아이스조끼 기부

▲ 악사손해보험은 서울시 용산구 보건소와 중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일하는 의료진을 위해 아이스조끼를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악사손해보험>


이번에 전달한 아이스조끼는 가벼운 무게와 특정 온도 범위에서 냉감효과를 지속할 수 있는 제품으로 주로 여름철 건설현장에서 사용되며 열사병 예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악사손해보험 관계자는 "폭염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이중고를 겪는 의료진들을 보호하기 위해 아이스조끼를 전달하기로 결정했다"며 "선별진료소에서 일하는 모든 의료진들이 피로를 잊고 잠시나마 쉬어가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의미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