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소속 선수와 감독 5명 도쿄올림픽 출전, "좋은 성적 응원"

▲ (왼쪽부터) 박희문 선수, 박지현 선수, 박혜진 선수, 김정은 선수, 전주원 감독.

우리은행 소속 선수와 감독 5명이 도쿄올림픽에 출전한다.

우리은행은 7월23일부터 8월8일까지 개최되는 제32회 도쿄하계올림픽에 우리은행 소속 선수와 감독 5명이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한다고 22일 밝혔다.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단의 전주원 코치는 우리나라 농구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았다. 박혜진, 박지현, 김정은 등 선수 3명은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이에 더해 우리은행 여자사격단의 박희문 선수도 여자 10m 공기소총부문에 출전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 소속 선수들이 태극마크를 달고 ‘5회 연속 올림픽 톱10’이라는 대한민국 목표 달성을 위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