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 취약계층 어린이에게 보양식 전달, 이재식 "나눔 실천"

▲ 이재식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표이사(왼쪽)가 7월21일 서울사 서대문구 구세군 서울후생원을 찾아 삼계탕 등 여름 보양식과 생활용품을 후원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농협상호금융>

농협상호금융이 중복을 맞아 취약계층에 삼계탕 등 보양식을 전달했다.

농협상호금융은 21일 서울시 서대문구 구세군 서울후생원에서 여름 보양식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농협상호금융은 삼계탕 및 또래오래 치킨 상품권, 수박 등 보양식을 후원했다. 아이들의 생활에 필요한 물품들도 함께 전달했다. 

구세군 서울후생원은 도움이 필요한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돌봄시설로 현재 60여 명의 아이들이 생활하고 있다. 농협과 2015년부터 7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재식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표이사는 "계속되는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쳤을 아이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여러 보양식을 준비했다"며 "지속적으로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