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프텍의 자회사 알에프바이오가 베트남에서 필러 제품 3종의 품목허가를 받았다.

알에프텍은 알에프바이오가 베트남 보건부로터 쉐입, 딥, 파인 등 HA필러 사르데냐 제품 3종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알에프텍 로고.

▲ 알에프텍 로고.


알에프바이오는 이번 품목허가 획득을 통해 본격적으로 HA필러 3종을 베트남에 수출할 수 있게 됐다.

알에프바이오는 앞서 4월 유럽 CE인증(유럽연합 규격)을 획득한 뒤 영국, 인도네시아에서도 HA필러의 품목허가를 받았다.

또 호주, 중동 및 동남아시아 전역과 중남미에도 품목허가를 획득하는 절차를 추진하고 있다.

알에프텍 관계자는 "품목허가를 받은 국가를 중심으로 HA필러 수출이 지속적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베트남은 부유층과 젊은 여성을 중심으로 미용성형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HA필러 제품 경쟁력을 앞세워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