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로그디바이스가 중동 5개 국가에 코로나19 예방 비강스프레이 제품 등의 판매권리를 지니는 계약을 맺었다.

바이오로그디바이스는 자회사 BLD를 통해 샐바시온의 코로나19 예방 비강스프레이 ‘코빅실’의 판권계약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바이오로그디바이스, 코로나19 예방제품의 중동지역 판권계약 맺어

▲ 바이오로그디바이스 로고.


바이오로그디바이스는 이번 판권계약을 마친 제품이 세균을 99.99% 사멸하는 코빅실-G 제품과 코로나19를 사전에 99.99% 예방할 수 있는 코빅실-V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판권계약을 맺은 지역은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이란, 이집트, 터키 등 중동 5개국이다.

BLD 관계자는 “모회사인 바이오로그디바이이스의 대표이사 황훈 회장은 중동지역 전문가이자 폭넓은 인맥을 확보하고 있다”며 “중동지역에서 사업의 성공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