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스마트폰사업 철수를 앞두고 인력 재배치를 마쳤다.
15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LG전자 MC사업본부(스마트폰) 인력 약 3300명 가운데 18%인 600여 명이 LG그룹 계열사로 이동했다.
LG화학 배터리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으로 300명가량이 옮겼다. LG유플러스,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X세미콘 등에 나머지 300명이 배치됐다.
나머지 인원 2700여 명은 LG전자 안에서 재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 각 사업본부는 300∼500명씩 충원했다. H&A사업본부(생활가전)가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구개발을 담당하는 최고기술책임자(CTO)부문으로도 800명가량이 이동했다.
LG전자 마그나 합작법인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은 50여 명을 뽑은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15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LG전자 MC사업본부(스마트폰) 인력 약 3300명 가운데 18%인 600여 명이 LG그룹 계열사로 이동했다.

▲ LG전자 로고.
LG화학 배터리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으로 300명가량이 옮겼다. LG유플러스,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X세미콘 등에 나머지 300명이 배치됐다.
나머지 인원 2700여 명은 LG전자 안에서 재배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 각 사업본부는 300∼500명씩 충원했다. H&A사업본부(생활가전)가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구개발을 담당하는 최고기술책임자(CTO)부문으로도 800명가량이 이동했다.
LG전자 마그나 합작법인 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은 50여 명을 뽑은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