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뉴원사이언스가 자회사 콜마파마의 합성의약품 생산사업부문을 물적분할했다.

제뉴원사이언스는 13일 콜마파마의 생산사업부문을 물적분할해 제뉴파마로 신설한 뒤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밝혔다.
 
김미연 제뉴원사이언스 대표.

▲ 김미연 제뉴원사이언스 대표.


김미연 제뉴원사이언스 대표가 제뉴파마의 대표도 겸직한다.

제뉴원사이언스는 제뉴파마의 자회사 편입을 통해 경영 효율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미연 제뉴원사이언스 대표는 "급변하는 대외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이번 사업분할 및 회사이름 변경을 추진하게 됐다"며 "콜마파마 생산사업부문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회사 전반의 경영 효율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제뉴원사이언스는 2020년 12월 한국콜마 제약사업부와 콜마파마를 인수해 신설된 합성의약품부문 국내 1위 위탁생산업체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