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캐피탈이 유상증자를 실시해 1500억 규모의 자본확충에 나선다.

신한캐피탈은 25일 이사회를 열고 주주배정 방식으로 1500억 원 유상증자를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신한캐피탈, 자본확충 위해 주주배정 유상증자 1500억 규모 추진

▲ 신한캐피탈 로고.


신규 주식 발행수는 3천만 주로 1주당 액면가는 5천 원이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주배정 방식으로 진행되며 신주배정 기준일은 2021년 6월25일이다.

청약예정일은 28일부터 29일까지다. 주금납입일은 29일로 정해졌다.

신한캐피탈은 이번에 확보한 1500억 원을 운영자금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