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카드 임직원들이 6월25일 강원도 화천군 간동면 단호박 재배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 NH농협카드 > |
NH농협카드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도왔다.
NH농협카드는 상생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24일부터 이틀 동안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NH농협카드 임직원 20여 명은 25일 강원도 화천면 간동면에 있는 단호박 재배농가를 방문해 단호박 곁순따기 등을 진행했다. 24일에는 경기도 화성시 포도 농가에서 포도 봉지 씌우기 작업을 실시했다.
NH농협카드 임직원들은 이틀 동안 방문한 마을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주민들의 어려움을 듣기 위해 간담회를 열였다. 농산물소비촉진운동의 하나로 직접 재배한 단호박을 구입하는 등 농산물 소비촉진 활동에도 참여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드리자는 마음으로 이번 일손돕기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줄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