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7월부터 온라인 공모주 청약에도 수수료를 부과한다.

17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7월5일부터 브론즈 등급 고객은 온라인채널을 통해 공모주 청약을 접수하면 수수료 2천 원을 내야 한다. 다만 청약 경쟁률이 높아 공모주를 1주도 배정받지 못하면 수수료는 면제된다.
 
미래에셋증권에서 크래프톤 온라인 청약하려면 수수료 2천 원 내야

▲ 미래에셋증권 로고.


오프라인 청약 수수료는 5천 원으로 유지된다.

개인고객을 기준으로 직전 3개월의 평균잔액 또는 전월 말 잔액이 3천만 원 미만이면 브론즈 등급에 해당한다. 

미래에셋증권은 브론즈 등급보다 높은 실버 등급 고객부터는 계속 청약 수수료를 면제하기로 했다.

미래에셋증권이 대표주관을 맡은 크래프톤의 공모주 청약은 7월14일과 15일에 진행된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