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이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의 두 번째 국내 임상2상을 마쳤다.
부광약품은 최근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레보비르의 국내 임상2상의 환자 모집과 투약을 마치고 임상결과를 정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부광약품은 만성B형간염 치료제 레보비르를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다.
당초 환자 80명을 모집하기로 했는데 실제 모집한 환자 수는 104명에 이른다.
부광약품은 2번째 임상2상 결과를 정리한 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향후 진행과정을 협의하기로 했다.
부광약품은 이번 임상에 앞서 진행했던 1번째 임상2상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소경향을 확인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2번째 임상2상을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소에 관한 신뢰도 있는 데이터를 증명해 항바이러스제로서 레보비르의 경쟁력을 증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
부광약품은 최근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레보비르의 국내 임상2상의 환자 모집과 투약을 마치고 임상결과를 정리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 부광약품 로고.
부광약품은 만성B형간염 치료제 레보비르를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다.
당초 환자 80명을 모집하기로 했는데 실제 모집한 환자 수는 104명에 이른다.
부광약품은 2번째 임상2상 결과를 정리한 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향후 진행과정을 협의하기로 했다.
부광약품은 이번 임상에 앞서 진행했던 1번째 임상2상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소경향을 확인했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2번째 임상2상을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소에 관한 신뢰도 있는 데이터를 증명해 항바이러스제로서 레보비르의 경쟁력을 증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