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 신임 사장으로 김동섭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수가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 교수는 임원추천위원회와 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거쳐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의 제청을 받았다.
문재인 대통령의 재가가 이뤄지면 최종 임명된다.
김 교수는 서울대학교 조선공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오하이오주 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글로벌 석유기업 셀에서 20년 넘게 일했다.
2009년부터 SK이노베이션에서 기술원장,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맡았고 2016년부터 울산화학기술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
7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 교수는 임원추천위원회와 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거쳐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의 제청을 받았다.

▲ 김동섭 울산과학기술원(UNIST) 교수.
문재인 대통령의 재가가 이뤄지면 최종 임명된다.
김 교수는 서울대학교 조선공학과를 졸업했다.
미국 오하이오주 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글로벌 석유기업 셀에서 20년 넘게 일했다.
2009년부터 SK이노베이션에서 기술원장,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맡았고 2016년부터 울산화학기술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