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신한은행, 청년 자영업자 위한 '신한 소호사관학교' 개강식 열어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1-06-04 15:18:2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신한은행이 청년 자영업자에 무상으로 경영컨설팅을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신한은행은 4일 서울 중구에서 ‘신한 소호사관학교’ 개강식을 열었다.
 
신한은행, 청년 자영업자 위한 '신한 소호사관학교' 개강식 열어
▲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신한 소호사관학교는 음식점업, 숙박업, 병원 등 다양한 업종 자영업자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마케팅전략, 경영 노하우 등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신한은행은 20대와 30대 청년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8주 동안 집중교육을 시행한다.

선발된 청년 자영업자 30명은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되는 컨설팅을 통해 브랜딩 및 홍보전략, 각종 금융지원제도 등 사업체 운영에 필요한 교육을 받게 된다. 

이전에 소호사관학교를 수료한 선배들의 사업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멘토링 프로그램도 운영되며 우수 교육 수료생은 대출금리 인하 등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경험과 지식이 부족한 청년들이 시행착오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사업체를 운영할 수 있도록 양질의 컨설팅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