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은 2일 김 대표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 2021년 6월2일 김정남 DB손해보험 대표이사 부회장이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확산을 위한 캠페인 글자판을 들고 사진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 DB손해보험 >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캠페인이다.
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한 표어인 '1단 멈춤, 2단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 적힌 글자판을 들고 찍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며 다음 참여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 대표는 강승모 한국석유공업 부회장의 추천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교통안전 표어를 들고 찍은 사진은 DB손해보험 공식 인스타그램에 게시했다.
김 대표는 "어린이 교통안전과 관련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대한민국의 모든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다음 릴레이 챌린지 참여자로 11년째 회사의 전속모델로 인연을 맺고 있는 연기자 지진희씨와 원주DB프로미 농구단의 이상범 감독, 회사 후원 선수이자 올해 프로미오픈의 우승자인 한국남자프로골프투어(KPGA) 문도엽 프로를 지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