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웹툰·웹소설 콘텐츠 전문기업 재담미디어와 기업공개(IPO) 주관계약을 맺었다.

NH투자증권은 재담미디어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주관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NH투자증권, 웹툰 제작사 재담미디어와 기업공개 주관계약 체결

▲ NH투자증권 로고.


재담미디어는 2013년 설립된 뒤 모두 500개 이상의 완결 및 연재작을 기획·제작한 웹툰 콘텐츠 제작사다.

서울문화사, 학산문화사 등 만화 전문 미디어의 편집장 출신들을 주축으로 드라마, 로맨스, 판타지, 학원액션  등 여러 장르의 웹툰을 제작했다.

또 자체 글로벌사업팀을 운영하면서 국내 웹툰 플랫폼 외에 모두 12개국에 280개 이상의 작품을 수출하기도 했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우호적 콘텐츠시장 환경 속에서 회사의 성장성을 긍정적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