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금융소외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은행원 체험교육 등을 실시했다.
NH농협은행은 21일 남재원 마케팅부문 부행장과 개인고객부 직원들이 대학생봉사단 'N돌핀'과 함께 경북 예천군 풍양초등학교를 찾아 이동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 남재원 마케팅부문 부행장과 개인고객부 직원들이 21일 대학생봉사단 'N돌핀'과 함께 경북 예천군 풍양초등학교를 방문해 이동금융교육을 실시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NH농협은행 > |
NH농협은행은 그동안 전국의 금융소외지역을 방문해 각종 금융교육과 체험 이벤트를 제공하는 이동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이날 행사에서 NH농협은행은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년별 맞춤 금융교육을 진행하고 통장개설과 카드발급 등 일일 은행원 체험도 함께 했다. 모의 창구상담과 지폐계수기를 이용한 돈 세어보기 등 다양한 체험학습도 진행했다.
남재원 NH농협은행 부행장은 "NH농협은행은 지속적으로 금융소외지역을 찾아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기부활동을 지속해나가는 든든한 민족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