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홍영 BNK경남은행 은행장이 5월21일 경남 창원시 BNK경남은행 본점에서 열린 BNK경남은행 창립 51주년 기념식에서 창립기념사를 하고 있다. < BNK경남은행 > |
최광진 BNK경남은행장이 창립 51주년 기념식에서 고객중심과 ESG경영, 디지털혁신을 내걸었다.
BNK경남은행은 경남 창원시에 위치한 BNK경남은행 본점에서 창립 5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참석인원과 이동을 최소화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했다고 설명했다.
기념식은 식수식과 영상시청, 시상식, 경남은행동우회 기부금 전달, 창립기념사, 비전선포식, 축하떡케익 커팅 순서로 진행됐다.
식수식에는 최홍영 BNK경남은행 은행장과 최광진 BNK경남은행노동조합 위원장, 이창희 상임감사위원과 직원대표 2명이 함께 나섰다.
김지완 BNK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과 김경수 경남도지사, 송철호 울산시장 등이 축전 영상을 전달했다.
최 행장은 창립기념사에서 △고객 중심 △ESG경영 △디지털혁신 등 BNK경남은행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최 행장은 “BNK경남은행은 지역사회의 신뢰와 성원에 힘입어 크고 작은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왔다”며 “변화와 혁신, 소통, 도전을 가슴에 새기고 미래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세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