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원생명과학이 C형간염 예방백신의 임상1상을 진행한다. 

진원생명과학은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C형간염 DNA 예방백신 후보물질 GSL-6100의 임상1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진원생명과학, C형간염 예방백신의 임상1상의 식약처 승인받아

▲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이사.


임상1상은 건강한 성인 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진원생명과학은 약물의 안전성, 내약성, 면역반응을 평가한다.

진원생명과학에 따르면 GLS-6100은 면역세포인 T세포의 면역반응을 유도해 C형간염 바이러스의 감염을 억제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원생명과학은 올해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GLS-6100의 임상1상 시험계획을 신청한 바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