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가 P4G 서울정상회의를 맞아 친환경 성장을 주제로 한 온라인포럼을 연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비즈니스 포럼'을 27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포럼은 30일부터 열리는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본행사를 앞두고 열리는 특별세션이다. 'ESG·그린기술시대의 비즈니스 패러다임 변화'를 주제로 27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2시간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먼저
최태원 대항상공회의소 회장이 '그린 성장 가속화를 위한 메커니즘'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 뒤 후벤시오 마에스추 이케아 부회장, 사라 챈들러 애플 환경공급망 총괄,
최정우 포스코 회장, 야콥 폴슨 CIP 회장 등이 각각 친환경 성장과 관련한 강연을 이어가게 된다.
포럼을 참관하려면 2021 P4G 서울 정상회의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된다.
P4G는 '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 2030을 위한 연대'라는 뜻으로 덴마크와 한국을 비롯 12개 나라 정부와 기업, 민간단체가 함께하는 국제기구다.
2년에 1번 정상회의를 개최하고 있는데 올해는 대한민국 서울에서 5월30일과 31일 이틀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회의 주제는 '포용적 녹색 회복을 통한 탄소중립 비전 실현'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