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가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을 위탁생산한다는 언론보도를 부인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2일 풍문 또는 보도에 관한 해명 공시를 내고 “한 언론매체가 보도한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위탁생산을 맡는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 "화이자 백신 위탁생산 보도는 사실 아니다"

▲ 삼성바이오로직스 기업로고.


이날 한 언론매체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글로벌제약사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의 위탁생산을 맡는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정부 고위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인천 송도 3공장에 화이자 백신 생산을 위한 설비를 준비하고 있으며 이르면 8월부터 상업용 생산에 들어갈 수 있다고 전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