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2021-05-07 16:19:35
확대축소
공유하기
푸르덴셜생명이 고액자산가 전담 금융매니저를 선발했다.
푸르덴셜생명은 7일 강남구 역삼동 푸르덴셜타워에서 '스타WM(웰스매니저)' 발족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 푸르덴셜생명은 7일 강남구 역삼동 푸르덴셜타워에서 '스타WM(웰스매니저)' 발족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푸르덴셜생명>
발족식에는 양종희 KB금융지주 부회장과 민기식 푸르덴셜생명 대표이사 사장, 김영길 KB금융지주 WM/연금부문장, 손남숙 KB국민은행 강남영업지역그룹 대표 등이 참석했다.
스타WM은 푸르덴셜생명의 금융 전문가로 KB금융그룹의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액자산가(VIP)를 위한 종합금융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KB금융그룹의 전문가들과 협력해 고객에게 금융상품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할 수 있게 된다.
푸르덴셜생명은 금융전문자격(펀드투자권유대행인, 교차판매) 보유, VIP고객 컨설팅 경험, 상속·은퇴·법인·의사시장 전문성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한 28명의 라이프플래너를 스타WM으로 선발했다. 약 6개월 동안 시범기간을 거친 뒤 설계사들을 추가 선발해 '스타WM'을 확대하기로 했다.
스타WM은 고객 상담을 통해 재무상태를 분석하고 재무목표에 따른 자산운용과 비즈니스 운영, 노후설계 등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게 된다.고 푸르덴셜생명은 설명했다. 앞으로 △부동산 △세무 △법률 △은퇴 △상속 △경영관리 등 다양한 비즈니스영역에서 종합금융 컨설팅도 제공한다.
푸르덴셜생명 관계자는 "회사의 강점인 국내 최고 수준의 라이프플래너와 국내 최대 규모의 영업망을 보유한 KB금융그룹의 노하우가 결합돼 자산관리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변화하는 경제상황과 개인의 재무상태에 따라 최적화된 VIP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