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재원 NH농협은행 마케팅부문 부행장(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과 개인고객부 직원들이 N돌핀 봉사단과 함께 5월6일 경기도 양주시 맹골마을에서 농촌일손돕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 |
NH농협은행 임직원들이 대학생봉사단과 함께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왔다.
NH농협은행은 6일 경기도 양주시 맹골마을을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재원 NH농협은행 마케팅부문 부행장과 개인고객부 직원들은 대학생 봉사단 'N돌핀' 9기와 함께 고구마 순 심기 및 농로정비 활동 등을 실시했다.
NH농협은행은 3월 전국 17개 팀 대학생 102명을 N돌핀 9기로 선발했다. 이들은 농업·농촌의 가치 홍보, 소외지역 청소년 금융교육, 유스고객과 소통하는 메신저 역할 및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한다.
NH농협은행 개인고객부는 맹골마을과 2005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은 뒤 16년째 농촌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남재원 부행장은 "농번기를 맞아 임직원들이 N돌핀 대학생봉사단과 함께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힘이 될 수 있어 더욱 뜻깊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항상 앞장서는 든든한 민족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