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6일 서울 강북구 번동5단지 영구임대주택 단지를 방문해 어르신에게 기념품과 꽃바구니를 전달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서울 강북구 번동5단지 영구임대주택 단지를 방문했다.
김 사장은 6일 서울 강북구 번동5단지 영구임대주택 단지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임대단지 어르신들에게 기념품과 꽃바구니를 전달했다고 토지주택공사가 밝혔다.
번동5단지 영구임대주택은 1990년에 입주한 국내 최초의 영구임대아파트다.
이번 기념품 전달행사는 토지주택공사와 한국사회복지관협회가 코로나19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화훼농가의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해 준비했다.
행사에는 김현준 토지주택공사 사장과 남국희 한국사회복지관협회장, 이문영 주택관리공단 사장이 참석했다.
토지주택공사는 번동5단지 임대아파트를 비롯해 전국 30개 사회복지관을 통해 100세 이상 어르신 126명에게 성인용 보행기, 여름 의류 등 7종의 기념품을 전달하기로 했다.
김 사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의료·돌봄 통합서비스를 확대하고 임대주택의 공급·운영·관리 등 국민 주거복지 향상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