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이후 대전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청와대 민정수석실 내 공직기강비서관실 파견, 중부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및 조사2국장 등을 지냈다.
2015년부터는 국세청에서 징세법무국장, 기획조정관, 조사국장 등을 맡았다.
2018년에 서울지방국세청장에 올랐고 2019년 6월부터 2020년 8월까지 국세청장을 지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김 사장은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정책, 토지주택공사 기능조정 및 조직쇄신 등 시급한 경영현안 해결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특히 토지주택공사 임직원 부동산거래 신고·등록 및 검증시스템 구축 등 내부통제 강화방안을 마련하고 정부의 부동산정책을 앞장서서 수행하기 위해 주택공급 확대, 투기근절 및 실수요자 보호에 조직 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상임감사위원 임명도 4월 중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