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가 고객의 목소리를 상품과 서비스에 반영한다.

카카오뱅크는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제2기 고객자문단을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동안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제2기 고객자문단 운영, "고객 의견 빠르게 반영"

▲ 카카오뱅크는 고객과 소통하기 위해 제2기 고객자문단을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동안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제2기 고객자문단은 연령과 지역, 성별을 고려해 모두 30명이 선발됐다. 

고객자문단은 상품과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기획 과정에도 참여한다.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제도 개선과 도입에도 고객의 시각을 전달한다.

카카오뱅크는 고객자문단의 의견을 새 상품과 서비스 기획에 활용한다. 카카오뱅크는 2019년부터 고객자문단을 운영해 왔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으로 소비자의 권익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고객의 의견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이번 고객자문단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세영 기자]